납치 당하는 꿈 친한친구랑 어디 외진 곳을 갔는데아쿠아리움 같아 보였는데 넓은 건물이 텅
납치 당하는 꿈
친한친구랑 어디 외진 곳을 갔는데아쿠아리움 같아 보였는데 넓은 건물이 텅 비어있고 물고기는 3-4마리 밖에 없고 나이든 주인아저씨 한명만 있었어요저희가 좀 자기소개서 같은걸 각자 내고 아저씨랑 친근하게 얘기하면서 음료를 받고 먹었는데 거기에 수면제? 마취제? 같은 약이 타져있었던 거 같고 친구가 아저씨랑 얘기할 때 구경하고 출구쪽을 보다가 뭔가 결정적인 이상한 포인트를 제가 알아채고 도망쳐야된다는 걸 깨닫고 딱 친구쪽을 최대한 티 안나게 보는데 이미 당해서 매달려있고 전 도망치려는데 약 땜에 몸이 무거워서 점점 느려지고 잡힐랑말랑 하다가 깼어요그러고 피곤해서 다시 잠드는데 이번엔 배경이 제 침대랑 커튼 그대로있고, 꿈 내용이 이어진건지 친구는 이미 당했고 제 머리 위,뒤 어깨위에서 누군가의 팔이 절 꾸우욱 누르고 전 떼어내려고 발버둥치는데 절대 안되고… 이건 아마 가위 눌린 거 같은데,, 뭘까여.. 피곤해서 그런거겠죠? 꿈에 나온 이친구랑 여행다녀왔는데 아쿠아리움도 실제로 갔었고숙소가 엄청 싸고 허름한 곳이였어서 그렁가 좀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