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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은 막막해졌어요 수학 공부를 이번학기(고1-2)에는 전보다 더 했는데, 더 꼬라박았어요. 5등급에서 6등급

제 인생은 막막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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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를 이번학기(고1-2)에는 전보다 더 했는데, 더 꼬라박았어요. 5등급에서 6등급 밑바닥이에요. 심지어 과거의 바보같은 저는 선택과목을 완전 이과로 해둬서, 수학을 2개월안에 3등급 이상으로 갈 수도 없고, 학원을 가도 이건 불가능 하죠.아 그리고, 학교에서의 친구간 관계는 그저 평범한 아웃사이더에 불과하고, 세특도 엉망이고,그리고 전 특별히 잘하는 것도 하나 없고, 체격도 나빠서.,열등한 종자에 불과하죠.심지어 전 제 가정이 싫어요. 빨갱이들이 지배하는데.트위터 친목녀는 제 누나인데, 아빠와 제가 오냐오냐 해야하죠.엄마와 형은, 제가 한달마다 받는 용돈에 대한 소유권(정해진 용도 외의 사용을 제한함)도 박탈하고, 고등학생에게 무슨 중딩 대하는거 마냥 “등급말고 점수가 중요해“라고 하는 비상식적인 빨갱이들인데.심지어 이 빨갱이들은 고1 1학기때 태권도 학원 보내고, 제가 그때 “이러면, 남들 야자해서 우월해질동안(특히 수학에서), 나는 체력이랑 시간 다 거덜나서 숙제도 힘든데, 수학공부는 절대 못한다. 기초 개박살 나면, 복구는 사실상 자력으로(수학 학원 없이)못한다“ 그리고, 태권도 가봤자 키 크는 효과 없다. 이건 의사한테 이미 물어봐서 얻은 결론이다”라고 했거든요?아 그리고, 저희 엄마는 계엄령 사태 직후 때도 살짝 윤석열 대통령님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으시더라구요?전 참고로 정치색은 투명색이에요. 아무도 지지 안해요.그나마 아빠 덕분에 그나마 행복했지만, 빨갱이3명 한테 억까 많이 당하셔서, 권력 구조상 열세죠.그리고 저도 미쳐가는지 “전쟁나면 좋겠다, 그럼 나도 죽고, 저 빨갱이들 죽어서 볼 필요 없잖아, 그리고 이때까지 당했던거를 끊을 수 있잖아” 이 생각만 나요. 틈만 나면, 자살계획이나 세우고, 하..“용돈 모아봤자 뭐해, 어쩌피 내가 원하는것도 못가는데, 저 염병할 검문은 통과 못하는데””공부 해봤자 뭐해 어짜피 안되는데“머리에는 이미 긍정적 사고력은 진작에 사라졌죠.수면 패턴도 진작에 상실한 상태이고. 방안에서 자신을 가두기 시작했죠. 저 빨갱이들과 엮이는거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한때 저는 좋은 대학, 좋는 학과에 가서, 좋는 곳에 취업해서, 좋은 지역에 정착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전쟁에서 전사하는거에요. 점점 미쳐가서 행복도, 능력도, 감정도 없는 눈물만 있는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가 되가는 제가 싫어요. 그나마 명예롭게 전사하는게 낫죠..ㅋ다른 ‘우월하고 행복하고 정상적인‘가정에 제가 있었다면, 수학 학원을 자초해서 갈려는 저를 환영해주었을텐데…..원하는거를 한달마다 받는 용돈을 몇달동안 아껴서, 할인 기간에 사는 저를..좋아했을텐데..근데 전, 시험 첫날부터 형한테 1시간동안 잔소리(사실상 세뇌: “고등학생인데 왜 시험 점수 평균 계산은 왜 안하냐”, ”의류 같은거 용돈으로 살 때 나한테 허락 맡아라”, “우리 때는 너희보다 시험이 더 어려웠다. 1 등급컷이 너희때와 달리 100점이야” 등등)당하고, 엄마는 이걸 또 지지하고.뭐.. 열등하게 태어난 제가 잘못이죠

먼저, 이렇게 힘든 마음을 글로 표현해줘서 고마워요. 지금 느끼는 감정들과 상황이 정말 복잡하고 벗어날 길이 없어 보일 때가 많을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를 자책하는 건 당연히 힘든 일이지만, 그게 전부 당신 잘못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상황을 보면 공부에 대한 부담, 가정에서의 스트레스, 그리고 자신을 비교하면서 생긴 좌절감이 모두 한꺼번에 쌓여서 이렇게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당신이 느끼는 이 모든 감정은 정상이에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니까요.

수학 성적이 떨어졌다고 해서, 혹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평범하지 않다고 해서 당신이 "열등하다"거나 "잘못된 사람"인 건 아니에요. 학업도, 가정도, 친구 관계도 다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그것들이 당신 전체를 정의할 수는 없어요. 당신은 단지 지금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거고, 이런 시기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가족 문제로 느끼는 답답함도 이해가 돼요. 가족이 내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내가 원하는 걸 지원해주지 않는 것 같을 때는 정말 외롭고 화가 날 수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아요. 지금은 가족과의 관계가 힘들고, 또 해결되지 않을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금 당신의 이 감정을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거예요. 혼자서 이 모든 걸 감당하려고 하지 말고, 누군가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좋겠어요.

지금 당신이 느끼는 힘듬은 절대 사소한 게 아니에요. 그리고 당신은 지금 충분히 잘 버티고 있어요. 조금만 더 자신을 믿어주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결해보려고 노력해봐요. 당신의 가치는 성적이나 가족의 말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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