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언니가 자살할 것 같은데 해결방법이 있나요? 저는 07년생이고 언니는 04년생인데집의 소득이 막 지원금을 신청할만큼 저소득은 아닌데
저는 07년생이고 언니는 04년생인데집의 소득이 막 지원금을 신청할만큼 저소득은 아닌데 학원비를 내줄만한 소득은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 언니가 좋은 대학을 가고 싶었는데 그게 어려우니까 대학교를 등록금이 싼 곳으로 2년 정도 이수하고 중퇴를 하고서 편입을 할려고 중퇴를 한 상태이고 편입 시험 자격에 필요한 자격증들도 다 따놓은 상태인데요. 편입시험을 치룰려고 편입전문 학원에 다닐려고 하는데 집에서 한 달에 40만원을 내줄 수가 없어서 여태까지 편입에 쓴 시간을 헛되게 썼다고, 고졸로 어떻게 취업하냐고, 알바따리나 하면서 어떻게 사냐고 너무 늦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언니 말로는 편입 학원을 등록하기에 지금도 늦었다고 하고 1월인가 12월인가에 시험이 있어서 지금 당장이라도 다녀야 하는데 너무 늦었고 23살에 너무 나이도 많이 들었고 늦었다고 하면서 공부하던거 다 놓고 맨날 울고 전담에 연초까지 맨날 담배만 피고 저한테 뭐 사준적도 없는데 갑자기 먹고싶은거 비싸도 상관없으니까 막 사준다고 하고 그래서 너무 걱정돼요. 그리고 해외로 가서 죽으면 아무도 날 찾지 않지 않을까 라고 말도 하고 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평소에는 살기 싫다는 말도 입에 붙이고 사는데 지금이 이상하게도 죽고싶다던가 살기 싫다던가 라는 말도 안 해요. 지금이 골든타임인 것 같아서 지금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죠????제가 아직 고등학생이고 고3이라 알바 뛰어줄 수도 없고 아는것도 학교에서 배운것만 알아서 지원금 이런것도 뭐 있는지도 모르거든요. 지금 이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편입학원은 사교육이라 지원금 같은것도 못 받는다고 언니가 그랬는데 혹시 모르니까 글 썼어요뭐라도 아시는거 있으면 답변 남겨주세요ㅠㅠㅠ제발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닌데요.. 오히려 다 할 수 있는 나이에요ㅜㅜ
고졸이여도 알바만 안하고 살 수 있고 다 할 수 있습니다ㅠㅠㅠ
잘 챙겨봐주세요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