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년 가까이 못잊은 첫사랑이 있어요 !! 첫눈에 반했고 엄청 티내면서 좋아했는데 걔는 저를 너무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 처음에 제 친구가 그 남자애한테 물어봤을때는 이쁘게 생긴거 같다고 해서 가능성이 있는건가 했다가 계속 들이대다가 차단당했어영ㅋㅋ 아무튼 잊고 지내다가 걔가 다른 사람이랑 연애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다 잊은줄 알았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 진심으로 걔가 행복하길 바래서 좋은사람이랑 연애하는건 너무 기쁘지만 저는 단 한번도 봐주지 않았으면서 먼저 고백했다는 말을 들으니까 속상하더라고요 ㅎㅎ 그냥 제 이야기 털어놓고 싶었어요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