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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대 입시준비하면서 자퇴 꼭 해야하나요..?? 제가 무사시노대학에 들어가고 싶은데 좀 알아보니까 몽뜰이라는 미술학원이 있더라고요..?스케줄도 보게
제가 무사시노대학에 들어가고 싶은데 좀 알아보니까 몽뜰이라는 미술학원이 있더라고요..?스케줄도 보게 됐는데 학교 다니면서는 많이 힘들것 같아서요. 학교 다니면서는 학원 다니기는 불가능 할까요? 집도 멀어서 차 타고 40분이라.. 답정너 같더라도 방법좀 알려주세요.일본어도 어찌저찌 해보고 있긴한데.. 현재 고1입니다.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일본 대학을 다니고 있고 eju와 일본어 관련 과외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 중에서도 일본 미대 무사시노를 준비하는 학생이 있아서 일본미대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우선, 아무래도 자퇴를 하지 않으면 확실히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든 것들을 감내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저는 자퇴는 권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자퇴를 하지 않았었는데 학교 끝나고 바로 학원에 가서 끝내고 돌아오면 12시 였습니다. 이 루틴을 했었어서 힘든걸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의 의지가 뛰어나고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자퇴는 하지마세요. 또 미대에 들어가려면 물론 실기는 당연히 잘 봐야겠지만 생각보다 일본어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만습니다. 그 이유 중에는 실기와 일본어의 시간 분배가 잘못된 경우가 제일 큽니다.
아무래도 인문계 친구들보다 일본어 성적이 낮아도 되니 만만하게 보는 것도 있고 실기에 너무 집중해서 일본어를 신경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n2와 eju출원 기준을 맞추는게 쉽지 않습니다. 단기간에 만들어지는 점수가 아닙니다. 그래서 미대를 준비할 때는 일반 인문계 친구들 보다 시간 분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도 일본어 4일, 미술 3일로 분배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대 지원 친구들은 실기 준비로 미술 학원도 가고 해야하니 일본어는 이동 시간을 단축 하고 1:1로 확실하게 봐줄 수 있는 1:1 화상 과외를 더욱 선호하는 편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질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