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최근에 국비로 전문학원에 입교하여 전기기능사 취득을 목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저는 국민취업제도 1유형이고 나이가 40대중반입니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처음 학원 들어가서 저희를 가르쳐주실 선생님과인사를 나눴는데 거기서 수강생중 유일하게 저만국민취업제도 (이하:국취제) 1유형으로 되어있다며이상하네? 되실리가 없는데 왜 1유형이지? 하면서반문을 하더군요...그래서 저는 1유형으로 발탁되었다는건 그만큼 자격이되니까 한거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대답을 하니까 저를 쳐다보고는 고개를 갸웃 거리다그래요? 하면서 눈을 쏘아보더군요.그때부터 이상했지만 대수롭게 여기고 넘겼습니다.집으로 돌아와 선생님의 성함을 알았으니 학원에 교수님소개란을 들어가보면 없습니다.이상하다 싶어서 아차 싶은게 한달전부터 이 학원에서자격증 수강반 선생님 모신다는 글을 언뜻 본거 같았어요 (워크넷)처음 접수할땐 유명 교수님의 실무진으로 자격증부터 실무까지책임진다고 했는데 막상 만났던 선생님은 바로 계약직 선생님...그러나 그렇다고한들 자격증만 취득하게끔 도와주면 된다는 생각에다녔는데 질문이든 아니든 제게만 계속 그래요? 안그래요? 그걸 몰라요?공부하긴 해요? 집에서 뭐해요? 전기는 하나도 몰라 학원에서 공부해서하려는것인데 사람을 마구 쥐어 잡듯이 하니까 화가 나기 시작했어요그러면서 사회생활도 많이 하셧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도 다 깨칠만큼나이가 되신분이 아직도 그걸 모르면 어쩝니까?그렇게 제게 또 저런식으로 말을 하기 무섭게또다른 수강생이시자 환갑이신분이 "거 이제 2주찬데 저사람이 알면 얼마나 알겠고우리도 전기 1도 모르는데 우리에게도 거 똑같은 질문해봐도 모르는데 왜 저분에게만종일 쏘아붙이냐?" 참고로 학원 선생님은 40대후반에서 50대초반으로 보입니다.그리고 절대 나이 안밝힙니다.그렇게 듣고난뒤 그 선생님은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거리며 난처한 모습이 역력한데또 다른 수강생분(50대중반)이 "저도 들어볼때마다 저분에게만 일방적으로 인위적 표현을자주쓰는데 말이죠 왜 그럽니까? 다들 공부하러 온거자나요? 하나도 모르니까 선생님에게배워서 하려는 거 아닙니까? 이제 2주됐어요 2주!"분위기 그리되니까 몇몇 수강생들 20~30대 분들도 한숨을 쉬면서 선생님을 쳐다보는게아니라 노려보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죠나중에 수업 끝나고 나가는데 사무실로 들어가며 저 선생님 인성이 왜저러시냐며따지는 수강생 몇몇이 계셧어요 저도 들어가 말하려는데 언성이 높아져서뒤에 서서 보고만 있었는데 저만 느낀게 아니었네요학원 일정은 들어갔고 차질이 생기면 안된다며 노동청에 보고가 다 들어간 지금학원 선생님 바꿔달라는 건 안된다고 하니까 격분한 수강생분들...이거.. 5개월동안 진행인데...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