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달 만났어요..내생일, 그녀 생일, 발렌타인, 새해, 크리스마스 등등같이 보냈어요.저는 중요한 날에도 마음에 걸려서 작은 선물이라도 줬고 만나 밥도먹고 같이 지냈어요.하지만 저는 정말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는데요..너무 섭섭하게도 어떻게 저에게 아무것도 줄게 없는지 슬퍼요..왜냐하면 연얘를 하다보면 상대가 무엇이 필요하고 좋아하고 않좋아하는지 알수있자나요..그런데 어떻게… 저에게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걸까요?매일 전화옵니다. 그냥 합니다..하루는 술먹고 헤어지자고 말해도 안된다고 합니다.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적도 없는거 같아요.기억이 없어요.그냥 매일 연락옵니다.사람마다 표현이 다른건 이해할수 있어요.하지만 저는 못느끼겠어요..그래서 사랑하지 않아요.그런데 갑자기 결혼하자고 합니다. 이거 고민되네요..인생에서 가장중요한건 본인이 행복한가 입니다.앞으로의 미래가 행복한가…모루겠네요..참고로.. 헤어지자고 말한뒤 그녀는 락스를 마시고 응급실 실려가서 위새척하고 퇴원했네요..느낌이 끌려가는 기분이에요…거절해도 듣질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