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모님이 싸우시는건 아닌데 자꾸 한숨을 하루에 한 30번운 쉬시는 것 같고 아빠는 엄마가 없을때면 엄마 뒷얘기를 하셔요 예들 들면"하....씨...그릇 좀 똑바로 닦지...하..결혼을...하면 안됐어...따로 살았어야 됐어.."그럴 때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속으론 너무 무서워요 부모님아 이혼하시면 어떡하지...하면서 누굴 따라갈지 고민도 하고있고 아빠가 요즘 저에게도 화를 많이 내세요티비가 고장났다고 하면 리모컨을 던지시면서 "하...씨...모른다 너네들이 해라"이러면서 가시고 가족관계가 너무 지쳐요.다른 가족들이 너무 부러워요.별거아닌 고민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진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