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011년 제가 중1일때 다니던 태권도 학원이 있었습니다.2014년까지 약 3년을 다녔고 관원중에 1년 동네 선배가 있었습니다.이 형에게 항상 폭언 욕설 폭행 등 많은 괴롭힘에 시달려 결국 관뒀고고등학생 졸업 후 평범하게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그리고 4일 전, 가해자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고그간 연락은 2017년이 끝이었으며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모든 SNS차단을 한 상태로 소식도 모른채 살고있다가이 가해자가 가수가 되어 유명 인터넷 비제이 방송에도 출연하고,공영파 방송에도 나온걸 알게 됐습니다.그 상태에서 가해자가 전화가 와서혹시 누구누구 맞냐 세차례 물어보고, 맞다고 하니까자기 누구누구 라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근데 그 이후에 하는 말이 “ 많이 힘들게 했느냐 ” 라고 물어보는 겁니다.근데 전 새벽 택배 배송중이라 끊고 내일 내가 연락 하겠다고 한 후그 모르는 번호로 연락을 했으나 부재중이었고 재차 연락 했을 당시엔추측상 그 가해자의 친구와 술을먹고 그 가해자 친구 폰으로 저에게 연락한것 같더라구요. 결국 그 가해자 친구가 자기 번호고, 그 가해자 번호는 이거니 여기로 연락하라고 해서 연락이 닿아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가해자에게 전화오고 가해자가 이름을 밝힐때 굉장히 불편하고 당황스럽고 최근엔 불면증 불안증세까지 생겼습니다.그대로 가해자에게 밝혔구요.진솔하게 얘기하자기에 내가 본인때메 트라우마에 걸려 힘들다, 나한테 욕하고 때린거 기억나냐고 물어봤는데가해자는 트라우마에 걸리게해서 미안하다.나도 어린마음에 같이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싶은 마음에 저한테 선을 넘은 부분이 몇번 있었던거 같다. 현명하게 행동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자기가 이런일이 처음이라 사과하려고 연락한거라고 보냈는데저는 정신과가서 진단받고 진단서 끊어서 민형사 다 진행할 생각이고저에게 과거에 욕설한 사진 및 최근에 연락한 모든 내용과 녹음본 다 갖고 있는데이걸로 과거 학폭에 대한 처벌이 가능한지현 정황으로 보았을때 어디까지 처벌이 가능한지 묻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