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이런 생각을 하는데 나는 왜 나일까요? 만약 엄마가 다른 ㄴ사람과 결혼했으면 ‘나‘라는 존재는 없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없겠죠 그리고 다른 사람 시점에서는 자신이 1인칭이고 그 사람의 기준에서는 그 사람이 ’나’인데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잖아요 쌩판 모르는 사람을 보면 나를 아예 모르는데 나는 나에 대해 가장 잘 알고있고. 이런 점이 문득 신기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