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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플러팅 방법 좀 알려주세요 예전에 저를 좋아했던 저보다 1살 어린 남사친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예전에 저를 좋아했던 저보다 1살 어린 남사친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저희 둘 다 중학생이었고 그 애가 저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여러명에게 듣고 확실해졌을 때 저도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왠지 모르게 걔한테 자꾸 관심이 생기고 어느 날 꺠달았어요 저도 걔를 좋아하게 됐다는 것을. 그로부터 2년 뒤 저희는 학교가 달라져 연락을 전처럼 자주 하지도 않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식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그 애가 저에게 과외를 해달라고 문자가 왔어요. 제가 나름 공부를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 따로 과외 선생님을 못 구했다고 제발 부탁한다고 해서 일단 알았다고 하고 약속을 잡았아요. 저도 옛날 생각이 나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설레고 떨리고 그러는데 걔 같은 마음일까요? 스카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혹시 남사친도 아직 저에게 마음이 있는지, 또 있다면 어떤 식으로 과외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이나 도중에 플러팅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경험담이어도 좋고 아이디어도 괜찮으니 많이 많이 답글 달아주세요ㅜㅜ
서로 오랫동안 멀어져 있었으면 감정이 사라지는건 자연스럽겠지만, 그 분도 작성자님을 좋아했던게 확실했으니까 떨리긴 할 것 같아요!
플러팅 열심히 하시고 적극 어필 하신다면 성공 가능성도 생기지 않을까요,,,
어쨌든 근본에 충실한 플러팅을 고려해보자면
1. 연락
잘 들어갔냐, 다음에 또 보자, 즐거웠다 등등… 연락 꾸준히 주고 받으면 없던 감정도 생기니까 시도 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2. 과감히 추억 회상
특정 장소에서 과외를 하게 될 상황이시면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나 짬짬히 시간 남을 때 그때 그랬던거 기억나~? 이런식으로 회상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3. 팍팍 티내기
제가 쓴 방법이기도 한데요 그냥 평소에 친구들이랑 놀러가거나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니는 패션 말구 좀 준비했다! 가 느껴질 만큼 꾸미고 가보세요. 너무 과하진 않지만 후즐근하지 않게!! 그리고 대놓고 나 너 오랜만에 만나서 예쁘게 입었다~ 이런식으로 멘트 탁 날리면 꽤나 한 방이 큽니다.
( 남친 피셜 설렘 + 귀여움이 같이 공존하는 감정이 들었데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