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35살, 저는 25살이구요 남친한테 바람기 테스트를 했는데 톡이 저렇게 왔어요.. 친구가 남친한테 대신 톡을 해줬는데 여친이 있냐는 답변에 있다고 말도 안하고 정도 떨어지고 신뢰도 떨어지고..그리고 왜 답이 없냐, 연애한지 얼마나 됐냐는 마지막 말에 “아 식사중이라서ㅋㅋㅋ, 오래됐어요~ 그냥 그렇게 알구계시면ㅋㅋ ” 이렇게 왔네요ㅋ 왜 저렇게 말한건지..그리고 제 친구가 만나는건 제가 정해도 되죠? 라는 질문은 아직 읽지 않고 있어요하..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갑자기 우리 관계에 확신이 안든다 헤어지자고 얘기하면 당황스러워 할 것 같은데.. 심란합니다..테스트 얘기는 하지 않고 헤어지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