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남자친구와 저의 대화입니다.작성자 : 너는 나한테 질투 같은 거 안 해?작성자 남자친구 : "나는 누나가 뭘 하든 행복하면 상관 없어.작성자 : 그럼 내가 남사친이랑 뭘하든 상관 없어? 스킨쉽이든 뭐든?"작성자 남자친구 : 응. 상관 없어작성자 : 그럼 손을 잡던 팔짱을 끼던 진짜 1도 상관이 없는 거야?작성자 남자친구 : 응 그닥?평소에는 정말 잘해주는데 저번에 한번 너무 저에게 무심한 것 같아서 물어봤어요근데 저런 반응이 나오길래? 처음에는 저를 좋아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걱정을 하다가 원래 이런 사람인가 이해를 해줘야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조언 좀 해주세요.... 이런 사람은 처음입니다...1.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2.작성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 지3.쓰는 분의 성별과 나이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