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저를 무시하네요 애아빠도 없이 혼자 키워서 지금 엄마 저 동생 조카 이렇게
애아빠도 없이 혼자 키워서 지금 엄마 저 동생 조카 이렇게 사는데 일한사람 무시하고 혹시나 좋아하는 음료수 사놔도 시큰둥 일어나면 못 본채조카한테도 저한테 가지말라고 더럽다고.. 아..우울증 있는데 집에서도 왕따된거같아서 힘드네요어찌해야 할까요? 제가 죽는게 답이겠죠?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네요 저는 언니만 3명이고 전 막내예요 저희집은 언니들을 더 예뻐하고 전 기분 나쁘다 하면 맞고 욕먹는 그런 아이였어요 저도 수 없이 자살시도 해봤지만 제 삶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결혼도 해보고싶고 여행도 가고싶고 그래서 저는 도망쳐나와서 부모님이랑 그냥 친인척까지 연 끊고 애 낳고 살고있어요 ㅎㅎ 우리 인생은 길어요 함부로 죽지말아요 하고싶은거 다 해보고 다시 생각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