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3명 무리였을때도 소외를 당하고 6명 무리일때도 소외를 당했어요 그때 다른 친구들은 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공통 관심사가 있었었고 저는 그당시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낄 이야기가 없었어요 근데 이번에 학년 올라오면서 새로 친하게 지내게된 친구들이 있는데 원래는 무리가 4명이였는데 한명이 다른 무리로 가서 3명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 새 무리에서도 소외받는 느낌이 들어요 자꾸 아니겠지 아니겟지 하면서도요 이번에 사귄 두명의 친구들은 초등학교도 같이 나오고 학원도 같이 다녀요 그래서 더 친한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다 사소해서 넘어갔는데 이번에 자리를 바꿨어요 그런데 우리 세명이 한줄로 안게 된거예요 왼쪽에 저 가운데에 친구 A 오른쪽이 친구B 둘이 더 친한건 알겠는데 친구A가 친구B에게 책상을 더 붙이고 친구 B도 친구 A에게 붙어요 제가 조금만 내 쪽으로 와줘 하면 친구 A는 그냥 줄 맞춘거야 했지만 누가봐도 줄은 이탈해있고 B에게 가있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어제도 말했죠 나랑 너무 먼것 같아 했는데 A랑 B가 근데 2번쨰 3번째 줄은 원래 이렇게 가까워 하면서 책상을 안움직이더라고요 B는 나는 그냥 내가 A에게 책상 붙은거야 하고 A는 난 줄 맞춘거야 그러고 수업시간에도 둘끼리만 오목하고 그런데 또 절 잘 챙겨주기도 해요 그래서 정말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작년에 소외당할때 울만큼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도 그럴까봐 두려워요 A는 기분이 안좋을때는 B에게 더 의지해요 A가 기분이 안좋을떄 B만 화장실을 데리고 간다거나 오늘도 영상을 보는데 자꾸 B쪽으로만 가고 근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제가 무슨 잘못을 한게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어요 제가 작년에 소외당한 느낌때문에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서 센터? 자리를 많이 차지했어요 그것때문에 싫어하는줄 알고 요즘은 의도 하진 않지만 가끔 제가 센터일때 있어요 그러면 A는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지는게 보여요 그런데 오늘 영상 볼때 A가 가운데였는데 B에게만 더 말을 많이 걸고 저랑은 거의 말 안했어요 A가 자꾸 그동안 제말을 씹는것 같기도 해서 A한테 너 왜 내 말 씹어 ㅋㅋ 이랬는데 A는 못들은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런게 반복되니까 더 잘보이더라구요 A가 아침에는 피곤해서 그런지 기분이 안좋은데 제말을 더 무시? 못들은것도 자주 일어나고 B에게만 학원 이야기하더라구요? 저는 같은 학원이 아니라서 몰라서 잘 못껴요 A는 제가 장난을 치면 받아주기는 하지만 언제는 또 기분을 상해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정말 장난은 거의 안치고 있는데 그래도 계속 겉도는 느낌이예요 제가 그 친구들 사이에 일부로 낀것 같아요... 1학기 수학여행때는 제가 공평하게 우리 세명이니까 가위 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은 1일차 2일차 둘다 같이 앉고 나머지 두명은 1일차 2일차 한번씩만 혼자 앉자 그랬어요 그래야 모두 안속상해하고 트러블이 없을것 같아서요 근데 A가 장난이겠지만 제가 가위바위보를 이겼는데도 B랑 같이 앉을게~ 이러고만 있어요..2학기 현체도 있고 저는 이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저는 A 생일날 편지를 써주면서 이거 속상한것도 써서 셋이서 같이 풀려고 하는데...애들이 나쁜 애들은 아닌것 같은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