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이 되고 싶은 꿈을 갖고 계획을 세우는 것은 매우 멋진 일이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항공대학교 진학 후 4년 동안 전문 교육을 받고 공군에서 군 복무를 하며 경험을 쌓는 방법은 전통적인 파일럿 진로 중 하나이고, 공군사관학교에 바로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두 경로 모두 체력과 학업 성적, 특히 수학과 영어 실력이 중요하므로 남은 학기 동안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간과 기말 시험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방학 기간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항공 관련 기초 지식이나 체력 단련을 병행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파일럿은 책임감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직업이니 자신이 이 직업에 적합한지 꾸준히 고민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주변에 조언을 구하고 진로 상담을 받으며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