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가 다른 경우 커뮤니티 시설이나 공용비는 ?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 1,2,3,4..단지 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커뮤니티 시설이나, 공용비용 같은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 1,2,3,4..단지 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커뮤니티 시설이나, 공용비용 같은 경우에는 1+2+3+4..단지 모든 세대를 합친 다음 나누나요?아니면 단지 단위로 나오게 되나요??1단지는 1000세대가 넘고 나머지는 400~500수준이여서요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책자금컨설팅 바름의 김수용 대표입니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처럼 여러 단지로 나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과 공용 비용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경우 단지 단위로 운영되고 비용이 부과됩니다.
대부분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여러 단지로 나뉘어 있더라도, 각 단지별로 독립적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합니다.
따라서 커뮤니티 시설(헬스장, 독서실, 골프연습장 등) 역시 각 단지 내에 위치한 시설은 해당 단지 주민들만 이용하고, 해당 단지에서 발생한 운영 비용을 해당 단지 세대수가 부담합니다.
공용관리비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단지의 개별적인 관리(청소, 경비, 조경, 승강기 유지보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해당 단지의 세대수와 면적에 따라 부과됩니다.
매우 드물게, 설계 단계부터 특정 커뮤니티 시설을 여러 단지가 함께 이용하도록 계획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시설의 운영 비용은 관련된 모든 단지가 합산하여 분담하는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명확한 협약과 관리 규약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중앙 공원'이나 특정 '통합 상가' 등의 공용 시설이라면 전체 단지의 협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휘트니스 센터'나 '작은 도서관' 등 대부분의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각 단지에 별도로 설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의 효율성: 세대수가 너무 많으면 하나의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기 어렵습니다. 단지별로 나누면 관리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비용의 합리성: 각 단지 주민들은 자신들이 직접 사용하는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비용만 부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시설의 규모나 유지보수 비용이 단지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립성 및 의사결정: 각 단지 주민들의 의견을 더 잘 수렴하고, 해당 단지의 특성에 맞는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함입니다.
결론적으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처럼 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 등으로 나뉘어 있다면, 각 단지는 독립적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하고 공용 관리비를 부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1단지의 1000세대 넘는 주민들은 1단지 시설과 공용 비용만 부담하고, 400~500세대의 다른 단지들은 해당 단지의 시설과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정확한 내용은 입주자 모집 공고문이나 해당 단지의 관리 규약을 확인해 보시면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 채택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피빈 콩은 모두 이웃을 위해 기부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