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송에서 받은 tracking number는 국제우편용 번호이고, 국내에서 사용하는 등기번호(또는 국내운송장 번호)와는 시스템이 달라서 그대로는 조회가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이런 경우는 이렇게 해결해요.

알파벳+숫자로 된 tracking number

예: RR123456789CN

이런 건 국제우편물 번호입니다.

국내에 도착하면 우체국이 별도로 국내 등기번호로 변환해서 처리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동네 우체국에선 그 번호로는 조회가 안 된다고 하는 겁니다.

우체국 국제우편 사이트에서 확인

국제우편 배달조회 사이트에서 그 tracking number 입력해보세요.

국내에 들어왔는지, 그리고 국내 등기번호가 새로 할당됐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국제우편물 고객센터 문의

일반 동네 우체국은 국제배송 시스템을 전부 다루지 않아요.

우체국 고객센터 1588-1300으로 전화해서, 받은 tracking number 알려주고 물건 조회 요청해보세요.

국내 등기번호가 따로 생성됐는지, 혹시 세관에 묶여 있는지도 확인해줄 수 있어요.

국내 통관 후 택배사 위탁 여부

가끔은 EMS가 아니라 일반 소형 포장물로 들어오고, 국내 택배사(CJ, 롯데, 한진 등)로 넘겨지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땐 그 택배사 고객센터에 별도 확인이 필요해요.

결론적으로는, 해외 tracking number는 국내 우체국 시스템에서 바로 등기번호로 인식되지 않을 수 있어요.

우체국 고객센터 1588-1300에 직접 문의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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