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진로를 못잡겠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있는 일도 없는 백수에요 나이도 어느덧 20중반이네요 일을 대화형 질문답 포럼 시커 67.seekr.kr

앞으로의 진로를 못잡겠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있는 일도 없는 백수에요 나이도 어느덧 20중반이네요 일을

지금 제가 하고있는 일도 없는 백수에요 나이도 어느덧 20중반이네요 일을 아예 안하고 살아온것은 아닙니다. 최근까지도 일을 했었구요. 하지만 지금 백수로 3달정도 살아가니 정말 인생이 무기력합니다. 부모님은 앞으로 평생 할 수 있는 기술,직업을 찾아보라고 하시는데 그것도 어렵구요 저 자신이 방황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하루종일 게임만 하다가 집에와서 잠들고를 반복해요 주변에선 일하며 차도 사고 행복한 여행도 다니는걸 보면 정말 부러워요 저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구요 하고싶은 일을 찾으려면 무얼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것도 없고 취미도 게임뿐이라서요

저도 한때 똑같이 무기력했던 시기가 있어서 마음이 많이 가네요.

사실 저도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월급만으로는 빠듯해서

퇴근 후나 주말에 할 수 있는 재택부업을 조금씩 병행하고 있어요.

처음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간단히 글 옮기는 타이핑 업무라

특별한 기술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집에서 조용히, 내 페이스대로 할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꽤 편했어요.

큰 수익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면 확실히 쌓이는 게 보여서

무기력했던 일상에 조금씩 리듬이 생기더라고요.

저도 여전히 배우고 있는 중이지만,

처음 그 막막함 너무 잘 알아서 댓글 남겨봐요.

혹시 조금이라도 궁금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