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단과대 학생회를 맡고 있습니다본론 말하자면 제가 속한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업무 분배에 있어 착오도 생기고, 사람 대 사람으로서도 오해가 생겨 저 혼자 대부분의 일(업무)을 맡아왔습니다물론 참고만 있지 않았고 회장 선배한테도 여러번 말해왔지만 결국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제가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취급을 받았습니다1학기 동안 지속되어 저는 결국 공황장애까지 갖게 되었고,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보는 것 조차 숨이 막히는 지경까지 왔습니다그래서 결국 저는 사퇴를 결심했고 사유는 “2학기 휴학, 다른 진로 공부”로 말하기로 결심했습니다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사실상 제가 나가면 제가 속한 부서의 일이 올스탑 일 것 같다는 예상이 들어.. 책임감이라는 무게 때문에 나가기가 쉽지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말이 길었죠.. 죄송합니다.. 그래서 제 최종고민은저만 생각하고 남들이 뭐라하던 다 무시하고 사퇴할 지,모두를, 그리고 책임감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희생하면서 남을지.. 모르겠습니다.,물론 저도 제 입장에서 얘기하니 저를 유리하게 말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정말 객관적인 시점으로 글을 썼으니까 믿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사람과 그룹#대학교#학생회#책임#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