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2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실용음악을 전공하신 분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음악을 좋어했고 고1때 음악을 진로로 삼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고1 기말 끝나고 여러 정보를 알아보고 학원도 다녀와봤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면 할게 없어 다른 자격증을 딴다거나 대학교를 다니던 도중 자퇴를 하고 재수를 한다하고 봤습니다 학원에서도 실용음악과에서 취업이 만만치 않다고 하셨고 음악이 정말로 좋으면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그냥 하려했습니다 근데 너무 미련이 남아서 고2 기말 끝나고 다시 학원에 다녀왔고 이제 결정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음악이 하고 싶은데 나중에 미래를 생각하면 음악은 하면 안될것 같고..물론 다른 과도 취업은 만만치 않을걸 알지만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제가 만약 실용음악을 전공한다면 음악감독의 꿈을 꾸고 있는데요 이거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실용음악 전공하는거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