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현재 삶에 대한 고민들 틀에 박힌 삶.일어나고 씻고 학교가고 학원가고 집. 매일반복 아마 어른되어서도
틀에 박힌 삶.일어나고 씻고 학교가고 학원가고 집. 매일반복 아마 어른되어서도 틀에 박힌 삶에 살겠죠.광할한 우주속 탐험하고 알아가야 할 것이 참 많고 공부 할 것도 참 많고 하고싶었던 것도 참 많았는데 왜 이리 힘이 안날까요. 여름방학 들어서 정말 바뀌고 성장하고 싶었는데 벌써 약 일주일 동안 저는 계획대로 하지 못하고있어요.근데 너무 힘이 안나요. 왜 힘이 안날까 생각해보면인간관계에서 오는 피곤함인듯 합니다.영어학원에서도 반이 바뀌며 친했던 애들과 떨어지고 수학학원에서도 새 친구가 왔는데 다른 애들은 다 친한데 전 안친해서 대화에 못끼고. 결국 불안 때문에 저는 힘든것 같습니다.영어학원에서도 매일 갈때마다 혼자 앉으면 어떡하지 내 옆 아무도 안 앉으면 어떡하지? 이런 무의식 속 불안 수학학원에서도 친구들이 나만빼고 자기네들끼리만 얘기하면 어떡하지? 그런 불안.왜 불안할까요. 이런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왜 우린 일어나지도 일을 걱정할까요 제 자신이 저 스스로를 갉아 먹는거 같습니다. 혼자면 어떤데? 전 왜 혼자면 안될까요..
청소년기는 오히려 부모님 보다 친구들과 관계를 중요시 여기고,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 입니다.
친구들과 멀어지거나 짝꿍이 없으면 속상하죠, 저도 그런 시기를 겪었으니 백번이고 이해 됩니다.
3명이 걸어가는데 둘이서 재밌게 얘기하는 것만으로 엄청 서운하던데요ㅋㅋ
질문자 님은 이해를 못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나이를 먹으면 혼자가 당연하고, 혼자가 편합니다.
지금 질문자님이 느끼고 계시는 감정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힘들더라도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는 얘기 해주고 싶어요.
너부터 태도를 바꿔라, 먼저 다가가라 이런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그 시기에 그런 감정을 느끼는것은 당연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셨으면 좋겠고, 많이 힘들더라도 조금만 견뎌라 정도.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가지고 먼저 다가가기, 인생은 내가 조금 손해 본다는 느낌으로, 상대가 선을 넘는다면 받아주지 말고 단호히 거절하기,
누군가에게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어서 이거 싸워야 돼, 말아야돼? 싶은 생각이 들때는 내 감정을 다이렉트로 표출하기 보다 AI에게 상황 설명 후 누구의 논리가 적절한지, 대처 방안 등을 물어보고 도움을 받아보는것도 좋더라구요.
나중에 사회생활 하면서 겪을 처세술 연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는 ai에게 질문할 시간 없이 현장에서 바로바로 얘기 해야할 때가 반드시 오기 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