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학 14점을 맞아왔습니다.. 학원을 보냈더니 한달에 10번 가고 학원비도 만만치않은데... 엄마입장에선 돈만 아까울 뿐입니다 딸아이가 하는말이 학원은 이해가안가고 진도만 나가고 제대로 가르켜주지않아 가기가 싫답니다 그래서 딸이 과외를 하고싶다는데 과외비가 너무 비싸더라고요 돈만 있었다면 뭐든지 해주고 싶을마음인데 지금 제 통장과 빚이 말이아닙니다 과외를 못보내주겠어서 딸한텐 그저 화만내요 이런 딸이 저같은거한테서 태어난게 너무 미안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그놈의 돈만 있었다면 뭐든 해줬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