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애 상대로 게임하면서 만나게 된 누나를 사귀게 됐습니다알게된건 3개월 정도 됐고 사귀기로 한건 대략 5일정도 됐어용 처음에는 그냥 게임 같이 하는 누나랑 동생사이였는데사귀기로 한지 며칠전에 처음 카톡을 주고받고 누나가 아침마다 연락을 주길래 그에 답하고 얘기를 나누는게 반복되면서 가까워지게 됐습니다 그렇게 여느때처럼 얘기를 나누다 제가 먼저 우리 연락주고 받는게 연애하는 사이 같다고 얘기를 꺼냈고 그 이후부터 사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사귀기로 하고 나서 서로 사진을 주고받았는데 기대했던게 있었기에 약간의 실망을 했어용... 그래도 누나가 싫지는 않았기에 적당히 귀엽다는 말을 하고 넘어갔고 그 이후로 사귀게 되면서 매일 카톡하고 전화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용항상 느끼는건 여자친구는 되게 저를 좋아해주는게 느껴지고 자주 제 생각을 한다는 걸 카톡이나 전화로 표현해줍니다저도 여자친구랑 카톡이나 전화할때만큼은 설렘이라는 감정이 느껴집니당 그런데 제가 여자친구를 여자친구가 저를 좋아하는 만큼 좋아하는 거 같지는 않아서 고민입니다... 첫 연애라서 모든게 서툴고 오래 가고 싶은 마음도 크긴 한데 첫연애 상대에 대한 기대감?도 컸기에 너무 무작정 연애를 시작했나라는 감정도 들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정말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친구인데 이런 감정이 드는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