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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꾼 꿈이 너무 좋아서 죽을 것 같음. 답변 안 해줘도 되고 너무 좋아서 까먹기 전에 빨리 적어야겠음.
답변 안 해줘도 되고 너무 좋아서 까먹기 전에 빨리 적어야겠음. 일단 제가 마이데이(데이식스 팬)인 점 고려해주시고요. 이 글을 데이식스가 꼭 읽게 해주세요ㅠㅠㅠㅠ 데이식스 팬미팅? 거기 대기실이 있었는데 내가 거기 있었음. 맨 뒷자리라서 슬퍼하며 문이 있길래 나가서 잠깐 그런 곳에 있었는데 갑자기 분을 열면서 내 옆로 멤버들이 들어와서 앉는 거임? 내를 보고 놀라지도 않음. 그래서 한 5분동안 계속 얘기했음. 님들 데이식스랑 5분동안 눈 마주치면서 얘기해 봤냐고요. 일단 내가 말할 때마다 강영현이 계속 크게 리액션 해주면서 웃어주고 김원필도 옆에서 꺄르르 웃어줌. 내가 너무 기분 좋아서 막 말도 빠르게 하고 리액션 크게 하면서 말하니까 진짜 구라 안까고 강영현이 진짜 크게 웃어줬다고 이 능글맞은 여우야!!! 진짜 윤도운은 내가 하는 말 들어주면서(사투리 좀 심함) 약간 서울말? 느낌으로 순화하면서 계속 내를 쳐다봐줘서 죽을 뻔함. 윤도운이 내가 한 말 다시 말하면서 뭐라 했는지 벌써 기억 안 나는데ㅠㅠㅠㅠ 대답해줌.ㄸㅂ!! 박성진은 제일 멀리 앉아 있어서 잘 못 봤는데 걍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내를 겁나 쳐다봄.ㅠㅠㅠㅠ 글고 내가 옛날에 팬미팅 끝까지 못보고 가서 아쉬웠다, 이번엔 꼭 끝까지 보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강영현이 손도 잡아줬다고 ㅁㅊㅁㅊㅊㅁㅊㅁㅊ (근데 사실 팬미팅 한 번도 가본 적 없음. 아마 배우 팬미팅 그거 생각해서 말한 듯) 원래 윤도운이 최애고 강영현이 차애인데 이렇게 하면 전 어떡하라고요. 글고 시작 5분전에 박성진이 먼저 나가면서 갔다올게. 이럼. 이 남자들은 진짜 미친 사람들임. (물론 좋은 뜻으로) 아니 님들 이거 여기까지 읽었으면 지금 당장 유튜브 가서 데이식스 검색하세요. 진짜 하루 아니 1분만에 마데가 될 수 있음. 뭘 볼지 모르겠으면 일단 윤도운 스카 직캠 검색해서 조회수 젤 높은 거 그거부터 보면 됨. 진짜 이 꿈은 평생 간직할게요. 겁나 행복했음. 너무 진짜같이 생생하고 설레가지고 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음. 저 진짜 데이식스가 이 글 읽을 때까지 숨참고 있을 거임. 죽어야겤ㅅ다!!!!밑에 올린 사진이 같이 얘기했던 바로 그 공간임.
꿈에서 연애하면 기분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