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애 초반에도 저희 둘다 연락을 중요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연락은 많이 안해도 밤마다 전화는 꼭 했었어요250일쯤 다 되어가는데 얼마 전에 남친이 이게 권태기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약간 권태기가 온 거 같다고 말을 했었어요사실 전부터 지가 전화 먼저 안 걸고 전화 할때 다투는 일이 좀 많긴 했어요..ㅠㅠ학업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데이트를 하는데젤 최근에 데이트 했을 때 남친이 저한테 무관심한게 느껴지긴 했어요그래서 제가 속상해서 남친한테 하소연을 좀 했는데 남친이 뭐 그런 걸로 화를 내냐고..했었어요 사과하고 담부터 안그러겠다고 하긴 했는데 저를 이해해서 하는 사과는 아닌 게 느껴졌어요그렇게 살짝 다툰 뒤로 좀 심란하기도 하고 전화 해봤자 좋게 안끝날 거 같아서 전화를 안걸었는데걔도 전화를 안 걸 더라구요..그래서 지금 연락 안한지 2일이 됐는데 이게 맞나요..그냥 이렇게 연락 안하고 가만히 기다리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