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다 처분하고 갈곳도 돈도 없어서 엄마집에서 얹혀 살았는데제가 기독교인 엄마에게 하나님이 왜 저리 언니를 비참한 상황에 둘까 물으니 십계명 5계명인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을 어겨서 그렇데요.언니가 결혼후 거의 20년동안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연락도 거의 없이 지내온건 사실이예요.그렇다고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 저런 고난을 당한다는 말은 폭력 아닐까요
기독교 집안이신 건 알지만 언니의 상황을 있는 그 자체로 바라봐주세요.
얼마나 슬프고 힘들겠나요 사실 언니도 독립해서 사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제가 질문자님 언니의 상황을 자세히 알지 못하니 함부로 말은 못 하겠습니다.
부모님의 생각은 바꾸지 못하겠지만 질문자님이라도 언니에게 따뜻한 위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