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용은 여주가 남주랑 결혼을 하면서 시작하는데요, 이때 남주가 신부 대기석 박차고 들어오면서 막 자기 예쁘다~~! 이러면서 난리를 쳐요. 엄청 애처가.. 그렇게 잘 결혼하고 신혼 여행도 가서 알콩달콩 지내려고 하는데 남주가 죽어요. 그리고 죽을때마다 이제 여주는 결혼식 당일 날로 회귀를 하고요. 무슨 게임 시스템..? 이런게 도입이 되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여주가 남주를 살리려고 엄청 애를 씁니다. 하지만 남주는 개복치마냥 자꾸 죽음. 무한 회귀. 기억 나는 에피 중 하나가 시어머니가 여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주가 수다를 한 3시간..? 정도 떠는 선택지를 골라서 무사히 넘겼던 것으로 기억하고, 남주 직업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무슨 전쟁 지역으로 자원 봉사를 갔다가 미사일인가 폭탄이 터져서 이때 사망을 해요. 또 여주는 회귀를 하게 되고 봉사 간 남주 살리려고 막 훈련 시키고 영통 틀어서 폭탄 터지기 전에 남주 대피 시킴.. 그리고 여주가 무슨 포인트 같은거 모아서 크리티컬 물약..? 같은 것도 사는데 여기까지 봤던 것으로 기억해요. 연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했던 것 같은데,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이 웹툰으로 온갖 프로모션 광고를 했던 것을 보아 대기업 회사의 웹툰으로 기억합니다. 연재 시기는 2016~2020년 사이였던 것 같고요.. 그런데 사실 이것도 불확실해요. 제목은 무슨 웨딩, 임파서블, 블루.. 이런 느낌으로 총 두 음절이었습니다. (웨딩 임파서블 아닙니다...) 여주 캐디는 정확히 기억나는데 검은 긴 생머리에 푸른 눈이고요, 웹툰 썸네일도 여주가 웨딩 드레스 입고 부케를 들면서 아주 호기롭게 정면을 바라보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남주 캐디는 밝은 색소의 갈색 머리였습니다. 잘생겼다는 것만 기억나고 그 외에는.... 이런 것만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무슨 웹툰이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시월드 게임 -please save my hus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