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입니다.저에게는 2년 다 된 남사친이 있어요. 학원도 같은반이고 학교도 같은 반이었던 적이 있어서 전남친 전여친 서로 다 알정도로 굉장히 친합니다.그런데 어느날부터 밤에 매일 전화를 걸어요. 디엠으로 언제 전화할꺼냐구 계속 물어보고 한번 전화하면 세벽 2-3시까지 거의 2시간?을 통화해서 지칠때도 있어요.. (잠들때까지 전화하자고도 함)) 어느날은 제가 너무 피곤해서 다른친구들한테 전화하라고 한 적도 있는데 너랑 하는게 재밌다고 계속 하자합니다 자기 장점을 자주 말하거나 저한테 예쁘다고 해주고 이번에 제 생일 선물로 밥 사준다해서 만나기로도 햇어요..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썸타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여기서부터 헷갈려요.. 자꾸 자기 연애하고싶다고 여소를 시켜달라해요 막상 또 얘 어떠냐고 물어보면 싫다하고.. 또 이번에 학교에 1학년 신입생이 잠깐 들어왓는데 거기중에서 예쁜애가 있었나봐요 그래서 자꾸 저한테 걔 예쁘다고 얘기를 해요.. 그리고 걔가 헤어진지한 5달? 정도 됐는데 자꾸 전여친 얘기를 해요 물론 전여친 자랑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좀 신경쓰여서요..그냥 친구로 보는것가요?

어장..? 일수도 근데 친구러 생각하는마음이 더클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