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언니 엄마아빠 저해서 5명인데맨날 넷이서만 놀러가고 제말은 다 무시해요언니는 성격도 빻았어요맨날 제 옷,화장품, 돈 훔쳐쓰는데부모님께말씀드리면 니가 잘 관리하라고 가족인데 빌려쓸수도 있다고 하고요 동생은 할줄아는게 없어요 초6인데 컵라면하나도 못끓이고 계란후라이, 밥솥에 밥, 세탁기 돌리는것도 못하고요 막내라 그런지 언니들이 다 해주다보니까 그냥 그거에 익숙해진듯합니다 핫ㄱ도그집에서도 캐찹을 너무 못뿌려서 제가대신 뿌려줄만큼 집안일을 1도해본경험이 없어보여요 언니랑 동생 둘다 더럽게 할줄아는게 없어서 그냥 모든 집안일은 제가한다고 생각하심돼요 공부도 안하고 맨날 집에서 폰만보고있어서 왜그렇게 한심하게사나 생각드네요 엄마는 그냥 제 모든일에 무관심하고 아빠는 제 모든일에 부정적으로 반응하세요 엄마는 제가 무슨말을 하든 항상 무표정으로 대답을 안해주셔요 아빠는 제가 무슨말을 하든 그러면~해서 안돼 이런식으로 하고 내세우려고 해요 다른 가족들 생일엔 롯데월드도 가고 뷔페도가고 재밌는곳도 많이가던데 제생일에는 케이크나 미역국도 없어요 생일선물은 뭐 당연히 없고요그냥 1년중 목빠지게 기다리는 날은 명절밖에없어요 크리스마스도 생일도 기다려지지 않아요 크리스마스에 절 가만히 두기라도하면 말도안하죠 집에있는거 싫어서 친구들 만나려하면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보내는 날인데 어딜가냐 하면서 못나가게해요 용돈은 다 똑같은 금액으로 주셨는데 언니랑동생은 5만원권 2장씩 줬는데 번 동전이랑 천원짜리랑 만원짜리 섞어서 줘서 뭔가 기분이 안좋았죠 엄마아빠가 5만원짜리 지폐가 없는것도아닌데 그따구로 용돈을 주니까 받은기분도 안들었어요 몰론 준건 고마운데 그냥 진심이 안느껴져요한달에 한번 용돈 받을때 다 똑같이 5만원씩 받는데언니랑 동생은 중간중간 조금씩 더 넣어주고요..전 중간중간 5000원정도씩 빼가요 미친거아닌가요언니랑 동생은 충동구매, 과소비 하는데 저는 카드를 많이 쓰지도 않거든요언니는 맨날 올영가고 동생은 맨날 다이소가서 한달 5만원이 충분할리가 없는데요 맨날 잘만펑펑쓰고 다니더라고요 하언니, 동생은 조금만 열나도 학교같은거 바로빼주고 생결도 그냥 써주는데 전 거의 기절(?)하고 열40도돼야 학교빼주고.. 그냥 다른집에서 살고싶어요 아님 걍 혼자살고싶어요뭐 가족과 진실된 대화를 해보세요 이런거 말고 그냥 위로한마디씩해주세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