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여행 왔는데제가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잘 알지는 못 합니다위스키 구매할려고 합니다한국에 없는 위스키 추천 받을랴고 합니다 가격은 25만원 내로 구매 하려고 하는데 알려주세요!번외) 조니워커 xo 꼬냑 캐스크는 미국 면세점에도 있나요??한국에서 미국 비행기 탈 때 봤는데 못 산게 아쉬워서요

조니워커 엑스오디네어 말씀하시는거죠?

이 위스키는 구하기는 좀 쉽습니다. 면세점에 거의 항상 있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 돌아오는 공항에서 구매하셔도 좋고 입국 면세점을 방문하셔도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저렴하다고 볼수는 없겠지만요.

미국에 가셨다면 버번이라는 미국 위스키를 추천드리는데 미국 시장이 워낙 커서 은근히 구하기 어렵습니다.

방문하기가 까다로울 수 있고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차이나는 매장들이 많더라고요.

직접 가본적은 없습니다. ㅠㅠ

미국 위스키인 버번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유명한 것들에서 어느정도 프리미엄 급이 스태그입니다.

스태그라는 위스키가 200달러에서 300달러 사이로 구매가 가능한데 정확한 가격 및 리쿼샵은 모르겠네요.

두번째로는 부커스입니다. 이 역시 버번입니다. 짐빔사의 고급 브랜드 버번입니다.

국내에서 20만 중반대부터 배치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국내가랑 배치 비교해서 구매하시면 되는데 숫자 오래된 게 당연히 비싼 편입니다. 그냥 아무거나 사세요.

버번은 아세톤, 바닐라, 카라멜이 특징인 위스키로 옥수수 함량 51% 이상이 들어간 위스키입니다.

달달하면서 강한 아세톤향이 나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버번말고 정통 스코틀랜드 위스키 찾으신다면

스프링 뱅크입니다. 약간 위스키계의 유니콘이라서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고 매니아층이 있습니다.

입맛에 맞지 않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아무거나 사도 무방합니다. 10년, 15년, 12CS 세가지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리쿼샵을 일일히 다 찾아서 방문하기 어렵고 그냥 공항에서 살거라면

공항에 뭐가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달러 환율이 올라서 인터넷 면세에서 할인을 받거나 할인 행사 기간이 아닐 경우에 구매를 한다면

가격대비 큰 이득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항에서 할인하는 위스키를 아무거나 구매해도 좋습니다.

유명한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얄 샬루트 중 원하는 가격대 아무거나 사도 평균 이상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