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좀 남미새인거 같아서 올려봅니다.친구가 작년에는 연애에 관심이 없다가 올해 들어서연애를 시작했더라구요. 이거에 대해선 암 생각 없습니다.근데 첫 사귄 남친이 오픈채팅에서 만난 남자라고 하더군요. 직접 만나진 않는거처럼 보였습니다.저도 좀 꺼려지긴 했지만 일단 응원해줬습니다.그리고 2달? 3달이 지나고 헤어졌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저와 제 친구들은 위로도 해줬습니다.그리고 1달 뒤 쯤 또 넷상에서 연애를 하더군요.그렇게 사겼다 헤어졌다를 반복했습니다.그리고 지금 사귄 넷상 남친이 4번째입니다.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긴 했습니다.참고로 친구가 사귀는 넷상 남친들은 전부게임하는 오픈채팅방이 있는데 거기에서 사귄겁니다.현재는 4번째 남친과 사귀는 중인데 좀 이상하더군요.헤어졌던 3번째 남친을 방에 초대를 하지 않나심지어 그 방에서 남친이 보고있는데 대놓고 전남친이랑썸 아닌 썸같은 얘기를 주고받더라고요.무슨 사귀는거마냥 서로한테만 답장해주고 ㅋㅋ..그리고 그 방말고 일반채팅방에서 이야기를 하다가어찌저찌 그 친구의 펑을 보게되었는데또 다른 남자애가 적혀있더군요.얘는 실제로 아는 남자애였습니다펑 내용은 서로 바보라 그러는 내용이었는데 대충00이 바보ㄴ 00이 바보이러면서 성 빼놓고 대놓고 썸처럼 놀고있는겁니다그거 보고 황당해서 그 친구한테 이야기했는데상대방 남자쪽이 먼저 성 빼고 불러달라고 했다그러네요목소리 가닐고 그러니까 넷상 남자들한테 한번만웃어주면 다 넘어가는줄 아나봅니다..진짜 굉장히 황당한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이 짓이 남미새짓은 맞는지 다른곳에 가면어떤 대우받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