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생인데 곳 시험이라 열심히 시험 준비를 하고있어요.원하는 대학 같은것도 없고 삶의 목표도 없습니다.좋아하는건 그림인데 그림 관련 꿈을 꾸니 주변에서 모두 반대 하거나 우선 공부를 하라 하시네요. 제 주변은 벌써 다들 예술쪽은 학원도 다니고 준비하는데 마음이 조급하더라고요. 그러다가 그냥 자연스럽게 내가 뭘 예술을 하겠다고 라는 생각을 문득 하게되서 지금은 딱히.. 별 생각이 없네요. 너무 힘들때면 누군가에게 말하고 펑펑 울고 싶은데 가족은 그런거 가지고 왜 울어 라거나 너가 ~해서 그런거 잖아 ,이런 말을 왜 하는거야? 같은 말을 하시니깐 뭐 그럼 전 누구한테 고민을 말하고 저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어디에다 표현해야 할까요.. 요즘은 그냥 몰래 울고 들키면 하품했다 등으로 넘겨버리는데 그냥좀 이런 생각하는것도 지금도 방금까지 울던 저도 너무 바보 같고 싫네요. 그냥 다 모르겠어요. 여기다 올리는 것도 너무 오랜만이라.. 이런거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좀 지금은 누구든 좋으니깐 대화란걸 하고 싶어서 충동적이게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