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현장이라고 하면.. 쓰레기 안치우고 퇴근하고.. 사람들 못지나가게 호통치고 그런 이미지가 대부분이잖아요제가 꿈이 드라마작가예요 대학도 그쪽이고..그런데 제가 저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절대 못하거든요 ㅠ..그래서 나중에 제가 실제 드라마 작가가 되었을때제가 촬영현장에서 쓰레기 조금씩 치우고 퇴근할때 제가 치우고 가거나 그러면 주제넘는다고 생각하나요?..제가 분위기가 어떤지 전혀 몰라서 그럽니다..어릴때부터 저는 멋진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방송쪽에서 일하는 장래희망을 갖게되면서 이런 생각을 버리고 싶진 않아요..그런데 쓰레기 치우고 이런 것에 대해 눈초리를 받는다면 속상할 것 같아요실제 촬영분위기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