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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제가 예전에는 아주 조금 힘든 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진짜 아무

제가 예전에는 아주 조금 힘든 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진짜 아무 일도 없고 평화롭거든요? 근데 오히려 지금이 더 힘든 느낌이 들어요. 그냥 별 일도 아닌데 짜증나고, 화를 참을 수가 없어요. 원래 제가 화가 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약간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 보통 힘든 일이 있을 때가 더 상태가 안 좋아야 하는데, 저는 반대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힘들어도 뭔가 악착같이 버티면서 나아갔던 것 같은데 이제는 동기도 없고.. 그냥 귀찮고 자고 싶어요. 그냥 저는 평생 불행할 수 밖에 없는 걸까요. 왜 이제는 아무도 저를 괴롭히지 않는데 스스로 불행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왜 이제와서 이러는지 참.. 스스로가 좀 하찮고 한심해요.
세상을 살아가면살아갈수록 사회를 경험할수록나이가들면서 점차 사람에게 실망을하게되는일도 많고 배신을당하는 일도 많아지고 주변에선 하나둘씩 결혼하고 좋은직장을 가진사람들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나이만먹고있지 지금까지 뭘한건가 싶기도하고 그런생각에 무기력함등을 느낄수있어요
힘들고지치면 청소도하기싫고 밥먹는것도 귀찮고 나가는것도 귀찮게되죠? 누워서 휴대폰보는게 그냥 유일한 낙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말이에요 그건 질문자님께서 세상을 잘살아가고있다는 뜻이기도해요 질문자님처럼 무기력한 삶을 느껴보지못한 사람은 발전도 없죠 그 사람들도 나중엔 질문자님처럼 똑같은 감정을 느낄날이 옵니다.지금이라도 모든게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싫을때 본인이 그동안 하고싶었던 일들을 억지로라도 하나씩해보세요 싫어도 해보세요. 결과만 남으니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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