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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한국 판타지 만화 제목 뭘까요? 예언가와 마법사가 나오고 마나가 있는 세상입니다. 예언가는 본래 거인처럼 큰데

예언가와 마법사가 나오고 마나가 있는 세상입니다. 예언가는 본래 거인처럼 큰데 특이하게 이번대 예언가는 작은 인간크기 여자 예언가이고요남자 마법사가 여자 예언가와 마법을 서로 가르쳐주며 친해지다가 나중엔 서로 사랑에 빠져요. 여자 예언가는 어느 날 예지몽을 꾸는데 남자 마법사가 성 밖의 꽃을 보고 너무 슬퍼하는 장면을 꿈에서 보게 되죠. 그 때는 이유를 모릅니다여자 예언가는 인간에겐 시간이 수직적인 개녀이지만 자기네 일족에겐 시간이 수평적이라서 예지능력이 그 수평적인 시간을 멀리까지 내다 본다는 개념으로 설명해요. 어느 날 예언가는 몸을 바꾸는 마법에 대해 설명하게 되고 남자 마법사는 잘 못 따라하며 어려워하죠그러던 어느 날 예언가 일족에 앙심을 품은 무리가 우물에 독을 타는데 그 독음 예언가 일족에게 치명적이죠. 그걸 마심 예언가가 위험에 빠진 사이, 예언가는 남자 마법사라도 살리려고 공간 마법을 거는데 그와 동시이 남자 마법사도 예언가를 살리려고 몸을 바꾸는 마법을 성공시키죠결국 남자 마법사의 몸에 들어간 채 홀로 살아남게 된 여자 예언가는 남자 마법사가 예언가를 위해 심은 꽃을 보고 오열하게 되죠. 그 꽃은 마나 때문에 성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예언가에게 언젠가 보여쥴 생각으로 남자 마법사가 심어둔 거였어요이 부분은 만화의 초반 부분이고 이후로 혼자 남은 남자 마법사 몸에 깃든 예언가가 여행을 떠나며 여러 사건사고를 만나는 장편 이었던 것 같아요. 도저히 제목이 생각이 안 나네요. 제발 찾아주세요 ㅠㅠㅠㅠ
말씀하신 내용은 마법의 아이라는 만화 같아요 따뜻한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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