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드디어....외계 비행선이 온거잖아용??? 공식적으로.....근데 그걸... 미사일로 맞춰서.... 손상시키고.............미친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이번에 온 외계 문명의 비행선이... 최소 수백억 광년에서 겨우 도착 한건데.......미사일 맞고... 도망가고...그럼 이제 전세계가... 힘을 모아서... 대공 핵무장 단결이라도 해야할거 같은데.........왜 아~~~~~~~무런 대책이 없을까요.....사이렌도 안울리고..... 왜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는거죠?... 아무대책도 안하구.....전군 소집 예비군 민방위들 모아서.... 건물들 전부 요새화 시키고... 뭐라도 좀 해야할텐데....ㅠㅠ
여긴 일단 과학 분야니깐 과학적으로만 얘기하도록 하죠.
일단 외계인 존재나 비행선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나온 영상 자료들도 과거에 나온 영상 자료들이나 다를게 없고
그걸 검사하는 쪽에서 정말 문제가 없는지조차 우린 알 수가 없는데다
정말 조작이 아니라고 해도 그게 외계 비행선이라는 어떤 증거도 되지 못합니다.
그저 우리가 아직도 발견하지 못한 자연현상일 수도 있는 것이고
어차피 외계인이라고 해도 물리법칙을 거스를 수는 없을 것이고
복잡한 구조의 생물은 반드시 많은 시간을 통한 진화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얘기이고
그 많은 랜덤 중에 지적 능력의 방향으로 갈 확률은 극악 수준입니다.
이 지구에서 지적 능력을 가진 생물의 탄생도 46억년이 지나서야 가능했고
심지어 5차 대멸종 발생이 없었다면 아직도 이건 이뤄지지 않았을거구요.
이런 우연과 엄청난 확률을 뚫고 인류가 등장한건데
이런 진화가 다른곳에서 또 발생한다? 너무 극악 확률이죠.
외계인이 지구에 오려면 수많은 한계를 돌파해야하는데
이 넓은 우주.. 관측 가능한 우주의 직경만 해도 930억 광년 수준인데
외계인이 극악의 확률을 뚫고 등장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이 넓은 우주에서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발생했을 확률도 또 극악이죠.
우리 근처에서 이게 또 발생한다? 극극악입니다.
저 확률 뚫고 등장해도 대부분 확률적으로 상당히 먼거리에서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죠.
우주 스케일을 생각하면 바로 옆동네에서 발생한거라 극악 확률인데
저기라고 해도 외계인이 여기까지 오려면 250만년은 최소 걸립니다.
하지만 질량이 있는 물체는 빛의 속도에 닿을 수 없다는 법칙으로 인해서
그런데 굳이 저런 시간을 투자하면서 우주여행을 할 메리트는 없죠.
그렇단건 빛의 속도로 와도 수억년, 수십억년 걸린다는거고
외계인이 이 넓은 우주에서 하필 이 지구에 좌표 찍고 온다는 것도 그닥..
타이밍에 맞춰 현재 동시간대에 이렇게 존재할 확률까지 문제.
결국 모든 것이 외계인과 우리가 만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거죠.
물론 인류는 천동설이라는 멍청한 소리를 오랜 기간 우기고 있다가
과학자들에게 탈탈 털린 신을 믿는 자들을 아직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실체를 알아야하는데 아직도 이들 배제를 못하고 그냥 둔다는 것부터
애초에 존재 확률 제로이자 사실 인간이 만든 존재가 창조주인데도
이런 판타지 소설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맹신하는 것이 가능하다보니
외계인의 존재는 더더욱 믿을 수밖에 없을듯도 합니다.
창조주 존재 확률 0보다는 그래도 외계인 존재 확률 1% 미만이 압도적으로 높은 확률이니.
그리고 이 모든걸 다 무시하고 외계인이 정말 맞다고 하더라도
핵무장 같은 것 할 시간도 없습니다. 해도 의미가 없고요.
물리법칙을 거슬러버리는 존재를 무슨 수로 이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