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회사에 현장관리직으로 4년간 근무했었습니다 잦은 지방출장으로 인한 타지생활(숙식지원), 최근 서울 현장으로 발령받았는데서울은 숙소 미지원 이라 출퇴근 왕복 4시간, 현장직특성상 오전 6시 30분까지 출근하게되어더이상 업무하는데 있어 무리가 있을거같아 자발적인 퇴사를 하게됬습니다이 경우 실업금여 조건으로 충족될까요?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현장관리직으로 자진퇴사 후 실업급여 수급 가능 여부가 궁금하신 질문자님.

4년간 꾸준히 근무하셨고, 지방 숙소 지원받으며 일하다가 서울 발령 후 숙소 미제공, 긴 출퇴근 시간 등으로 퇴사하셨다는 상황이군요.

저도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지인이 출퇴근 문제로 비슷한 고민을 했던 적 있어서 충분히 공감됩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통근 곤란'은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한 자발적 퇴사의 예외 사유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왕복 3시간 이상 통근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 중단 등 근무환경의 불이익이 발생한 경우 실업급여 수급 사유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출퇴근 시간이 왕복 4시간, 또 오전 6시 30분까지 출근이라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인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업급여 신청 시 아래 자료들을 준비해보세요.

서울 발령 공문 또는 공지 문자

숙소 미제공 관련 안내 또는 정책 변경 내용

출퇴근 거리 및 시간 계산 자료 (네이버 지도 캡처 등)

출근 시간 관련 사내 근무 규정이나 지시사항

고용센터는 ‘객관적인 불가피 사유’를 확인하려 하기 때문에, 서류 증빙이 중요합니다.

4년간 고용보험 가입되어 있었던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수급 조건인 '180일 이상 가입'은 충분히 넘기셨기 때문에, 퇴사 사유에 대한 소명만 잘 되면 실업급여 수령 가능성은 높습니다.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실업 급여

실업 급여 신청방법. 수급조건. 계산기, 구직활동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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