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가요? 현재 고3이고 대학교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는 친구와 12월 31일에
제가 이상한건가요?
현재 고3이고 대학교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는 친구와 12월 31일에 회의실같은 곳을 빌려서 같이 tv도 보고 카운트다운을 한 후 집에 들어오겠다고 엄마에게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제가 선을 넘었다면서 안된다고 화를 내십니다. 엄마의 말로는 아직 결정된게 없는데 왜 놀 생각부터 하냐고 하시고 그냥 저녁만 먹고 들어오라고 하십니다. 집안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이유도 말씀하셨구요. 정말로 저의 계획이 선을 넘은 건가요? 객관적으로 판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