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9월 생리 안해서 산부인과에서 10월 호르몬주사(자궁내막두께는 괜찮았고 자궁벽을 리셋해보자해서)맞고 생리 했고11월 12월 또 생리 안해서 1월 호르몬주사 맞고 생리했어요이 때 호르몬 검사해봤는데 자궁내막두께 5.5미리, E2 457, FSH4.71내막두께괜찮아서 피임약먹거나 주사 맞으면 될거 같다했는데 배란장애로 보인다고 하셨어요 2월 3월 또 생리 안해서 4월 다시 호르몬 검사자궁내막두께 0.17미리, E2 16, FSH 87.72결과적으로 자궁내막두께도 얇아지고 E2와 FSH 수치가 정반대로 나와서 폐경으로 가는거 같다고 들었고 호르몬제를 먹어보자고 하시더라구요ㅠㅠ 두 달만에 결과가 달라져서 당황스러워요ㅠㅠ유방에 물혹도 있고 6월에 1년 만에 검진 또 가야하는데 당장 호르몬제를 먹어야할지 2개월정도 더 있다가 다시 한번 호르몬검사 해보고 먹는게 좋을지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이번 검사 1주일 전까지 거의 2주~3주 동안 감기약(코대원에스, 이루펜정, 페니라민정, 무코스타정, 메디락에스장용캡슐, 씨잘정) 먹었고 해외여행 다녀오고 해서 준비하고 여행다니느라 많이 피곤했었던 상황이 있긴했는데 그게 검사결과에 영향이 있었을까 싶고ㅠㅠ폐경이 되어가는 시점이 맞을까요?스트레스를 덜 받는 상황이면 1월 검사수치처럼 다시 바뀔수 있을까요? 아니면 한번 나빠지면 계속 유지되는걸까요? 자궁내막두께도 다시 안 두꺼워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