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된 딸아이 한명있고 현제는 와이프랑 딸은 울산에 저는 인천에 따로 거주중입니다.맞벌이는 아이가 5살쯤 되었을때 부터 했으며 그전까지는 저혼자 홀벌이를하였고부부관계는 결혼 후 부터 한번도 가진적이 없으며 아이가 3살쯤 된 후 부터 다툼이 많았고 가볍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때부터 같은 집에있어도 같이 밥먹는일 없이 의식주를 따로 하며 살았습니다.저혼자 홀벌이를 할때도 빨래 청소 퇴근후에 저녁식사조차 제가 따로챙겨가며 지냈구요아침식사는 단한번도 먹어본적없습니다같은집에있어도 연락은 카톡으로하고 식사도 따로하며 다툼은 생기고 도저히 지치고 힘들어 장인장모 처남과 같이하는 식사자리에서 이혼을 바란다고 말씀드리고 화를내며 이혼은 안된다하여 떨어져 지내보는것도 방법일까 싶어 저혼자 인천으로 원룸을잡고 올라와 생활한지 올해로 3년차가 되어갑니다. 생활비는 꾸준히보냈엇구요전화는 안한지 5년이넘어가고 카톡도 그냥 공적인 일외에는 하는일이 없으며휴무가 길어 이번 5월 어린이날에 마춰 울산을 내려갔었는데집에 아무도 없어서 이런적이 몇번 있었기에 그러려니 하는와중에3박4일동안 울산에서 혼자지내다가 알고보니 처가식구들이랑 일본여행을 갔더라구요 아무말도없이제주도를가던 해외를가던 서울을가던 저는 당연하게 가족외의 사람이 되었고 3년동안 울산집에 수없이 내려갔을때도 밥한번 얻어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 물론 와이프가 독박육아를 하고있지만 장모님댁이 5분거리도 안되는 거리에 계셔서 많이봐주십니다.모든 전제는 저는 이혼을 바라지만 와이프는 반대하는입장에서 이혼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노력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제가 다 바라는데로 해줬는데 뭐가 불만이냐 합니다.협의이혼을 하자했더니 있는건 전부 놔두고 몸만나가라 하더군요 양육권 다 포기하고 양육비는 보내라며.저는그렇게 못하겠다하니 그럼 이혼은 절대 안해준다고 합니다 . 소송으로 알아보려했는데 6가지 귀책사유에 입증하기 힘든 일인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혼이 가능할까요?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