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2세 이상인 초등학생 6학년 둘이서 숙박 저희는 이미 둘이서 김해에서 서울까지 다녀온 사이입니다.이번에 부산에 있는 한
저희는 이미 둘이서 김해에서 서울까지 다녀온 사이입니다.이번에 부산에 있는 한 숙소에서 1박을 묵으려고 하는데요.만 12세는 부모님 동의가 있어도 숙박이 불가능하나요?부모님 동의가 이미 되어있습니다.그래도 숙박이 불가능할까요?
질문자님,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 친구 둘이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니 정말 대견하고 멋진 도전이에요
김해에서 서울까지도 이미 다녀온 경험이 있다면 그만큼 책임감 있게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겠죠!
다만 숙박업 관련 법과 현실적인 운영 정책은 조금 더 신중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대부분의 숙박업소에서는 '미성년자 단독 숙박' 자체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단독 숙박은 거의 대부분 불가하다고 보셔야 해요.
**심야시간(오후 10시~익일 5시)**에 청소년이 혼숙하거나 단독 숙박하는 것은 제한될 수 있어요.
대부분의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는 자체 내규로 미성년자 단독 숙박을 제한합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는 부모 동의서가 있어도 거절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숙박업소는 미성년자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적·도덕적 책임 부담이 커서
아예 초등학생 단독 예약은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또한, 신분증 미소지, 보호자 미동반도 거절 사유가 됩니다.
보호자 1인이 함께 체크인 후, 숙박을 도와주는 방식
→ 숙소 측과 사전 협의하여, 보호자 동의서 + 보호자 체크인 후 친구들끼리 숙박할 수 있는지 문의
(이 경우에도 대부분은 보호자가 함께 머무는 걸 원합니다)
→ 간혹 청소년 단체나 학생 전용 숙소는 보호자 동의 하에 허용하는 곳도 있어요
→ 예약 전에 “초등학생 2명이 보호자 동의서와 함께 숙박 가능한가요?” 직접 확인하세요 ✅ 정리하면
질문자님처럼 계획적이고 준비성 있는 태도라면, 이번 여행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성인 보호자의 도움을 일부 받는 방식으로 조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