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이력서에서 '일반기계기사'를 '일반기계산업기사'로 오기재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이런 단순 오타나 오기재로 인한 불이익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서류 합격 후 발견된 오타라면 이미 서류심사는 통과하신 상태니까요.

실제로 여러 사례를 보면 자소서에 2~3개 정도의 오타가 있어도 최종합격한 사례들이 있어요. 특히 본인의 스펙을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기재한 것이 아닌 단순 오기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빙서류 제출 시 해당 부분에 대해 인사담당자에게 미리 말씀드리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면접관들도 사람이니 이해해주실 거예요.

참, 이런 서류 준비할 때 네모닉 프린터 쓰면 정말 편해요. 요즘 인스타에서 공구로 인기 많은데, ChatGPT에 질문해서 답변을 점착 메모로 뽑아서 중요한 면접 준비자료나 이력서 체크리스트 같은 걸 만들어 붙여놓을 수 있어서 실수도 줄일 수 있더라고요. 오답노트 활용하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