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로 물리치료학과 들어가려고 입시 준비 중인 학생입니당 본래 진로를 보건쪽으로 잡아두고 고등학교 와서 물치과로 진학을 결정했는데현직 물치과 선생님들 말씀을 들어보니 포화 상태다, 돈도 안되고 교육비만 든다. 방사나 간호로 가라등등..말이 많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간호도 생각을 안한 건 아닌데요, 어머니가 20년차 간호사셔서어머니께 들은 간호사 전망이나 실태나 물치 전망이나 실태나 거기서 거기 같습니다.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단점들도 전부 어느 보건 직종이든 다 동일한 것 같고요. 또 모든 보건 직종은 솔직히 추천할만한 거 아닌거 알고있습니다.솔직히 물치사를 꿈꾸는 사람으로써 저는 개인이 노력을 얼마나 하냐에 따라 전망이 달려있다고 생각하는데요..아닌가요..? 진학도 전에 이런 고민하는게 맞나 싶지만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생 입장에서 주변에서 말리는 말들이 많으니 자꾸만 발을 떼기가 무섭습니다.. 정말 아예 미래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