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뇌수막염으로 입원치료를 했던 과거력이 있습니다최근 몇일 평소와 달리 수면시간도 똑같았는데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고 이상할만큼 피곤했어요목이 너무 뻐근해서 근육이완제를 먹으려 했는데 약이 다 떨어져서 못먹고 파스로 연명했어요발병일 기준 하루 전부터 열감이 느껴졌고글쓰는 날 기준인 하루전 토요일 시험이 있어서 금요일 퇴근하고 기차시간까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온몸이 추워지기 시작했고 컨디션이 확 떨어지더니 서울로 올라가는 내내 온몸이 아프고 얼굴을 누가 물에 넣고 끓이는것 같은 뜨거움을 느꼈어요몇번 기절할것 같은몸을 이끌고 서울이 가자마자 바로 숙소 근처 응급실로 갔고 열이 40도였습니다. 코로나,독감 음성나왔어요. 해열제 수액 맞았는데도 1도내려가서 여전히 열이 높다고 아침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내과적 진료를 받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약을 먹어도 두통이 나아지질 않아요.. 열은 떨어졌습니다! 뇌수막염 가능성이 있을까요? 추가 검사를 해봐야 할까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