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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부모가 미국에서 살고요 1살 때부터 부모가 미국으로가고 파출부 아줌마가 부모가 낳은 아들 딸
1살 때부터 부모가 미국으로가고 파출부 아줌마가 부모가 낳은 아들 딸 13살 될 때 쯤 파출부 아줌마가 엄마 맡아달라고 하고 부모는 미국에서 한국에 있는 파출부한테 매달 돈 보내고 그러는데 아들 딸은 친부모가 미국에 가있는 거 모르고 부모 얼굴도 모르고 파출부 아줌마가 엄마로 알고 아들 딸은 학교에 다니 잖아요 이러면 스트레스 덜 받고 편리하잖아요
아뇨. 가정부 아줌마가 친엄마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생판 모르는 남이었다는 게 더 충격입니다. 그간 나를 속였다는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고 심한 경우 트라우마로 남아서 사람을 못 믿는 성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더라도 알건 알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속이는 것 자체가 불가합니다.
상황에 따라 보호자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 친부모가 나오기 때문에 입양이 아니고서는 속이는건 불가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좀 자라서 주기적으로 미국으로 부모 만나러 간다거나 부모 따라서 이민 간다면 기쁘고 좋을 수도 있는 거고요.
하지만 속였다면 속이기 위해 연락조차 안 해야하는데 아이입장에선 버렸다는 생각밖에 안 들죠. 또 그렇게 잘 나가는 부모가 있는데 친엄마 행세를 한 가정부도 용납 안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