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 LA -> 인천 노선인데 LA에서 갈아탈때 5시간반정도 시간이 있어요

중간에 나가서 LA 공항 바로 옆에 있는 인앤아웃버거 먹고 올 시간이 될까요?

이 여행에 사용할 비행기 티켓을 두번에 걸쳐서 구입한 것이 아니라면

(1. 칸쿤-엘에이 구간 결제하고, 이티켓 받고 2. 엘에이-한국 구간 결제하고, 이티켓 따로 받고 이렇게 하지 않았다면)

환승에 필요한 시간은 2시간에서 2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거기에 인앤아웃까지 오가는 시간 왕복 20-30분 더하고

드라이브 쓰루에서 주문하고 받는데 필요한 시간 15-20분을 더하면 됩니다.

계산하기 좋게 시간을 나눠 보면...

① 입국 심사와 세관신고를 끝내는데 까지 필요한 시간 1시간-1시간 30분

② 짐을 다시 보내고 톰 브레들리 터미널 1층까지 나오는데 필요한 시간 10-15분

③ 톰 브레들리 터미널에서 택시 (우버)를 타고 가까운 인앤아웃까지 가는데 (실제 차를 타는 시간은 10분)

차를 잡거나 불러서 타는데 필요한 시간까지 넣으면 20-30분

④ 인앤아웃에가면 햄버거를 사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차에서 내려서 주문하고 거기서 먹으면 30분

Drive-Thru 로 들어가서 주문하고 받은 뒤 (15분) 다시 공항으로 그 차를 타고 돌아오면 아무리 늦어도 30분이면 됨

시간은 넉넉하지만 그 차를 타고 그냥 들어오는게 돈도 아낄 수 있고 편하기 때문에 드라이브 쓰루로 가는 것을 권합니다

이렇게 하면 인앤아웃에서 햄버거와 프렌치 프라이를 들고 다시 앨에이 공항으로 돌아오는데 필요한 시간은 30분

★ 그렇게 공항까지 다시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계산을 하면 비행기에서 내린 후부터 아무리 늦어도 2시간 45분이면

다시 톰 브레들리 터미널 2층에 서 있게 되는데... 톰 브레들리 터미널 안쪽으로 쭉 걸어들어가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데 필요한 시간 30-40분만 추가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3시간 30분이면 햄버거 사들고 다시 터미널에 있게 됩니다.

비행기가 한시간 이상 늦게 도착하지 않는한, 나가서 햄버거 하나 들고 들어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걸 안된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답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가볼 때에 저런 답변은 실제 엘에이에서 비행기 한번 안타본 사람들의 답변이고, 대부분 챗봇으로 장난삼아 답하는 겁니다.

이 답변은 미국 엘에이, 라스베거스 에서 25년이상 거주하고

네이버 지식인 디렉토리 미국에서 20년 넘게 활동한 지식인의 정확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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