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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 염증과 이상행동? 현재 5살 된 비숑 강아지를 키우고 약 8kg인 강아지 입니다.
현재 5살 된 비숑 강아지를 키우고 약 8kg인 강아지 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가 최근에 캠핑을 같이 다녀왔는데 샤워하면서 다리쪽에 털이 뭉쳐져 있어서 거기만 밀었는데 그 부분을 계속 강아지가 핥는건지 가려운 건지 불편해 하기도 하고 빨개지길래 결국에는 플라스틱 넥카라를 씌웠습니다..ㅠㅅㅠ 그런데 갑자기 새벽에 엄청 낑낑거리더니 귀를 심하게 흔들더라구요 그래서 아 염증이구나 약 발라줘야지 하면서 발라주려는데 강아지가 발라주려 하면 또 거부합니다.. 10분만에 발라주었지만 왜 자꾸 발라주려 해도 경계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구요..( 제가 만만해서 일까요.. ) 그리고 샤워를 안 좋아하는데 갑자기 넥카라 쓴 상태로 욕조에 2번이나 뛰어 들어갔어요.. 진짜 이상한 행동을 보여서 영상을 찍으려했는데 자다 깬 상태라 찍지도 못하고.. 강아지랑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 텐데 사람이 아니라 저도 답답하고 강아지에게 미안한 감정이 생겨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결국에는 약만 발라주고 물 먹여준 다음에 지금 침대에 누운 상태입니다.. 글을 적다보니 길어졌네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병원 데려가려 해도 부모님은 굳이 안가도 된다 이런 얘기 하실게 뻔해서 오히려 더 싸울 것만 같고 반복될까봐 얘기를 안합니다ㅠㅠ 저희집 강아지가 왜 이러는지 원인을 비슷하게라도 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강아지가 귀를 흔들고 낑낑거리는 행동은 귀 염증이나 불편함 때문일 수 있어요. 귀 염증이 생기면 가려워하거나 아파서 자주 귀를 핥거나 흔들 수 있습니다.
약을 발라주려 할 때 거부하는 건 불편하거나 고통스러울 수 있어서 그럴 수 있어요. 또한, 샤워를 싫어하는 강아지가 넥카라를 쓰고 욕조에 뛰어드는 건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행동일 수 있어요. 강아지가 계속해서 이런 이상 행동을 보인다면, 병원에 데려가서 귀 염증 치료와 함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강아지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