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을 앓고있는 사람이 자살시도를 하여 제가 직접 살려낸 사람에게 헤어지고 3~년이 지난 뒤 안부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그리고 나서 스토킹 혐의로 신고가 들어왔고,저는 피의자 신분이 되었어요정말 억울합니다조사 당시 심리적인 압박과 경찰 준비생으로써 결백하고 조사관을 믿었기에 순순히 상대가 진술한 부분들에 대해 혐의를 인정하는 대답을 한 거 같습니다경찰이 송치결정을 하였지만,보완수사요구 결정이 내려졌고, 경찰은 제게 상대방의 답장을 이메일로 받은 걸 복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연락해 달라고 하였습니다저는 당시 답장을 삭제하였고 복구는 불가능하단 회신을 받았습니다당시 상대방에게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운 말과, 협박이 담긴 이메일 답장이 왔고 저는 충격이어서 혹여나 연애하고 있는 애인이 볼까 걱정이 되어 모든 이메일을 삭제를 하였습니다 보완수사요구의 취지는 이메일 복구가 되는지에 대한 여부고, 저는 네이버 이메일 측에서 복구를 못한다는 사실을 경찰에게 말하였습니다앞으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